요즘은 뉴스를 보기가 너무 무섭고 힘들다. 거의 한달새에 묻지마 칼부림이 너무 많아졌고, 그로 인해 피해자가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중 오늘은 호신용품에 대해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호신용품이란, 험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물건을 말한다. 최소한의 무력으로 범죄자를 제압할 의무가 있는 일선 경찰관들부터 일반인들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호신용품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1) 평소에 휴대해도 위험이 되지 않고 경찰의 검문에도 제재받지 않아야 한다. - 제외: 도검류, 대형 둔기류, 총기류 등

2) 휴대하기 쉬워야 한다.- 제외 : 무거운 대형 둔기, 아령 등 

3) 범죄자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공격자에게는 과도한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 

4) 구매하는데 특정 자격을 요구하지 않아야 한다. - 제외: 가스건, 테이저건 등

 

그렇다면 대한민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호신용품은 다음과 같다.

1) 페퍼 스프레이 :  제대로만 쓰면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공격자와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타이밍을 맞춰야 한다. 그러나 일단 맞으면 굉장한 효과를 보기 때문에 제일 먼저 고려해 볼 만 한 용품이다. 인터넷에서  비용은 1만원~ 20만원대까지 판매하고 있다. 

2) 삼단봉 : 삼단봉은 대체로 여성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삼단봉에 숙련되지 않으면 공격자한테 뺏겨서 더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이 추천하지 않는다. 

3) 휘슬, 소리치기 : 큰 소리를 내어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거나 상대를 놀라게 하는데 사용한다. 안전핀을 뽑거나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경보음을 울리고 신고까지 해주는 전자 휘슬(호각)도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위험한 상황에 처했고, 호신용품이 마땅히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3단계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RUN(즉시대피), HIDE(안전확보), TELL(신고) 이 3가지만 꼭 기억하자.

일단 RUN(즉시대피)이다. 특히 대피 할 때 추천하는 달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그리고 공격자로부터 멀리 대피했다고 느껴진다면 다음 단계는 HIDE(안전확보)이다. 안전하게 숨을 수 있는 공간은 총 3곳으로 기둥, 벽, 큰 물건 뒤로 몸을 숨겨서 공격자의 시선으로부터 꼭 숨어야 한다. 

그리고 숨는게 성공했고, 본인이 공격자로부터 안전하게 벗어났을 경우에 마지막단계는 TELL(신고)이다.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하여 정확한 위치와 상황을 설명하여 경찰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갑자기 이러한 일들이 대한민국 곳곳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있고, 나 뿐만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 가족들이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고 조심하고 다녀야 한다. 정말 예측 할 수 없이 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나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항상 주의를 살피면서 다녀야 할 것 같다. 어서 빨리 명확한 법이 개정되어 이러한 일들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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